인쇄 기사스크랩 [제1238호]2024-03-21 10:22

​창원특례시, 2024 경남관광박람회 벛꽃으로 물들인다
 
벛꽃 명소인 경화역·여좌천 포토존으로 제62회 진해군항제 집중 홍보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자원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한 100개사 300여 개의 부스가 참가하여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이다.

창원시는 홍보관 내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경화역과 여좌천 포토존을 설치하여 ‘봄의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 라는 주제로 23일 개막하는 제62회 진해군항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창원시 SNS 이벤트 참가자는 벚꽃 포토존 인생 네컷으로 진해군항제의 감성과 낭만을 미리 경험할 수 있으며, 행사장 방문객에게는 군악의장 페스티벌·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등 주요 행사 안내로 매력적인 여행지인 창원관광 명소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진해콩, 단감빵, 어간장 등의 특산품은 물론 미더덕덮밥, 아귀찜 등 창원시 대표 향토 음식과 창원 관광 캐릭터인 버찐, 감새, 아로 등 다양한 관광기념품도 선보인다.
 
박동진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오는 3월 23일 개막하는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창원시가 벚꽃의 계절인 봄을 넘어 계절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대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 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