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38호]2024-03-21 10:24

​해남의 봄이 열린다! 축제 맛집 해남 봄 축제 주말 막 올라!
 
3월 23일 달마산서 달마고도 힐링축제, 땅끝에서 시작되는 첫 봄의 기운 맞자
흑석산 힐링축제, 연자연호마을 우리밀 축제, 해남 공룡대축제 5월까지 이어져
  
해남의 봄이 열린다. 땅 끝의 봄 축제도 함께 온다.

축제 맛집 해남에서는 이번 주말인 3월 23일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시작으로, 4월 흑석산 힐링축제, 5월 연자연호마을 우리밀 축제, 해남 공룡대축제가 연달아 열린다.
 
축제의 첫 시작은 오는 3월 23일,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와 달마산에서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펼쳐진다.
해남 달마고도 힐링축제는‘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라는 주제로 달마산에 조성된 17.74km의 둘레길, 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진행된다.
 
완주하려면 5~6시간이 걸리는 달마고도 걷기와 함께 개막식과 축하 공연, 걷기길 중간에서 만날 수 있는 숲속 공연 등이 열린다. 또한 사전 예약을 통해 노르딕워킹⋅명상·다도·아로마 마사지 등 체험 행사도 진행되며 해남 막걸리가 제공되는 영수증 취득 행사, 해남 특산물을 판매하는 달마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오는 4월 26~27일에는 흑석산 힐링축제가 계곡면 흑석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흑석산 힐링축제는 흑석산의 명물인 철쭉이 피는 시기에 맞춰 치유림 걷기와 각종 공연 행사가 열린다.
 
5월에는 4~6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어린이 공룡대축제가 개최된다.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5월 4일에는 황산면 연자연호마을에서 우리밀축제도 열린다.
 
해남군 관계자는“이번 주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시작으로 땅끝 해남의 봄 축제가 시작된다”며“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 해남의 건강한 봄기운을 가득 담아가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