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9호]2006-09-29 14:40

롯데관광, 이웃 디지털조선과 만나다
여행관련 사업에 관한 MOU체결 롯데관광(대표이사 유동수)이 디지털조선일보와 여행 관련 사업 협력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20일 오후 3시, 광화문 롯데관광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뤄졌다. 김기병 회장은 “이번 디지털조선일보와의 MOU를 통해 언론 입장에서의 객관적인 평가는 물론, 고객과 더욱 가깝게 다가 가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35년의 전통과 더불어 고객만족에 더욱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 이후 첫 성과로 오는 10월1일부터 디지털조선일보의 여행레저 섹션에서 롯데관광의 여행상품과 여행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양사는 조선닷컴 사이트의 국내외 여행 관련 사업과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및 이벤트 사업 등 여행콘텐츠 운영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질 방침이다. 이에 따라 롯데관광은 롯데관광의 여행사업 역량과 국내 최초 인터넷 신문 시대를 연 디지털조선일보의 온라인 역량이 결합함으로써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