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9호]2006-09-29 14:44

경연회, 여행인축구대회 우승
MVP 경연회 성주영 선수 차지 제 11회 대한여행인 전국축구대회가 지난 17일 경기도 OB맥주 천연잔디구장에서 전국 12개 축구팀 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여행인축구협회(회장 이성철)가 주최하고 서울클럽 2002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경연회(단장 최성현 귀빈여행사 대표)가 우승을, 부산 관우회가 준우승을, 공동 3위에는 모두투어와 전북 축구사랑이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에는 인천FC, 장려상에는 광주투어클럽, 최다 득점상에는 부산 관우회 소속 강승주 선수, 야신상에는 부산관우회 소속 신현철 골키퍼, 감독상에는 경연회의 김응식 감독, 최우수선수상에는 경연회 성주영 선수가 차지했다. 경연회는 지난 2001년 제 4회 대회 우승 이후 7년만에 우승을 되찾아 왔다. 최성현 경연회 단장은 “여행업이란 울타리에 속해 있는 경연회 멤버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가운데 기량을 닦아 전국대회 우승을 일구어 낸데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행업계에 모범이 되는 축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