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49호]2008-02-22 17:41

TG, 방콕-코사무이 매일 2회 취항

여행객 불편함 상당부분 해소

타이항공(TG)이 방콕-코사무이 구간을 지난 15일부터 매일 두차례 취항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그간 타이항공 이용 시 방콕에서 수라타니를 거쳐 배를 이용하거나 혹은 방콕에서 방콕항공을 이용하여 비싼 요금을 지불하였던 여행객들의 불편이 상당 부문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방콕-코사무이 구간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보잉 737 기종으로 TG285편이 오전 7시45분 방콕을 출발하여 8시 55분 코사무이 도착, TG287편이 오후 4시 방콕을 출발하여 5시 10분에 코사무이에 도착한다. 또 TG286편은 오전 9시35분 코사무이를 출발, 10시 45분에 방콕에 도착하며 TG288편은 오후 5시 50분 코사무이 출발, 오후 7시 방콕 도착의 스케줄로 운항된다. 한편 태국 코사무이는 태국 속 유럽이라 불릴 정도로 유럽인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유명 관광지. 이름 자체도 깨끗한 섬 (코-섬, 사무이-깨끗한)이란 뜻일 정도로 태국 내에서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