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2호]2008-03-14 09:00

알버타 2008 공식 로드맵 배포

주요 도시 지도 및 유용한 패스 제공

캐나다 로키의 본고장, 알버타를 여행하는데 최대 지침이 될 ‘2008 공식 로드맵'이 배포된다. 이번에 배포되는 로드맵은 양면으로 제작되었으며, 한 쪽 면에는 알버타 전체 지도가 또 다른 면에는 에드먼튼, 캘거리 등 알버타 주요도시의 지도들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에 배포되는 로드맵에는 역사유적과 박물관을 돌아볼 때 유용한 명함 크기의 패스가 함께 제공되는데 이 패스는 1장의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또 다른 한 장이 무료로 주어지는 ‘1+1' 패스로 가치가 높다.

또한 ‘Experience Alberta’s History’라는 타이틀 아래 로열 알버타 뮤지엄, 로열 티렐 뮤지엄, 헤드 스매쉬드 인 버팔로 점프, 레밍턴 마차 박물관, 오일샌드 디스커버리 센터 등 알버타의 대표명소 17곳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009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유효하며 각 유적과 박물관마다 사용 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웹사이트(www. ExperienceAlbertaHistory.com)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알버타관광청 측은 이번 안내서가 “렌터카를 이용한 자유여행(Fly & Drive)을 계획하고 있거나 자세한 도로가 표기된 지도가 필요한 여행자라면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버타 로드맵과 각종 관련 가이드북은 캐나다관광청에서 무료로 배포하며 서울, 경기 지역의 거주자가 아닌 경우 팩스(725-2320)로 발송을 원하는 자료의 목록과 받아볼 주소, 전화번호 등을 적어 보내면 우편발송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