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의 호기심 및 관심 유발

호주정부관광청(지사장 최승원)은 지난 17일부터 ‘도전! 호주자유여행' 공모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호주 자유여행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차(3월 17일 ~ 4월 24일)와 2차(6월 10일~7월 4일)로 나뉘며 20세 이상 34세 미만 대한민국 남녀는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2~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주어진 7가지 호주의 독특한 체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한 후, 그에 맞는 일정을 개발해 제출하면 된다.

1차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형식에 맞춰 자유여행 기획안을 제출한 팀들 중 4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들 4개 팀은 호주정부관광청의 지원(무료 항공권, 숙박 및 소정 여행 경비)을 받아 5월 중 제출한 여행 일정대로 호주를 경험할 수 있다.

공모전 응모는 싸이월드 홈2(www.cyworld.com/aussiefreetrip)에서 진행된다. 이외에도 1백년 전 찍은 숭례문 사진으로 국내에서 큰 관심을 얻은 호주 사진작가 조지 로스(George Rose)가 1백년 전 찍은 온라인 호주 사진전과 함께 ‘나만의 호주 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청은 조지 로스 사진에 대한 감상평과 ‘나만의 호주 사진’을 올린 1인을 뽑아 호주왕복항공권(1인 2매)을 제공할 계획이다.

4개 팀의 호주 여행 전 과정은 온미디어가 직접 촬영하고 슈퍼액션, OCN, 온스타일에서 전격 공개 방송되며, 방송 전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특별 시사회도 가질 예정이다. 6월 10일부터 시작되는 ‘도전! 호주자유여행' 2차 공모전에서는 이들 4개 팀의 여행 모습을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며, 과정 및 결과는 싸이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99-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