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가맨’ 대회 개최
타가맨 출전 한국선수 단체사진. |
3시간 6분 57초로 3위에 입상 및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달성한 조가온 (25세, 남) 선수는 “경기 전날 새벽에 도착해 피로 때문에 혹시 코스를 이탈하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사이판의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신선한 공기 때문인지 달리면서도 상쾌했다”는 입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가맨'은 사이판의 유물인 타가스톤에서 유래한 단어로, PIC 리조트의 해변가에서 시작되는 2km 수영, 60㎞ 산악자전거, 15㎞ 달리기를 완주해야 하는 철인 3종 경기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및 단체전을 포함해 총 1백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문의 02)777-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