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3호]2008-03-21 11:02

EK 후원, '발렌타인챔피언십' 성료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지원 지속할 터

발렌타인챔피언십 기간 중 에미레이트항공이 후원한
 ‘Longest Drive Competition’ 우승자인 송창열씨가
이상진 EK 한국지사장으로부터 서울-두바이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받고 있다.
에미레이트항공(EK)이 후원한 국내 최초의 유럽 골프 선수권 대회 ‘발렌타인챔피언십'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의 공식 후원 항공사인 EK는 프로선수와 아마추어선수가 함께 경기를 진행하는 ‘Pro-Am’ 대회 및 가장 멀리 드라이브샷을 날린 아마추어 선수를 뽑는 ‘Longest Drive Competition’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상진 EK 한국지사장은 “역동적인 스포츠 행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에미레이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분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대회로 성장하게 될 ‘발렌타인챔피언십’의 첫 걸음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없이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에미레이트항공은 앞으로도 이번 대회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2)3782-6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