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 10만원 할인 및 초특가 상품 선봬

하나투어(대표 권희석)가 올 봄 시즌을 시작으로 단독 피지상품 프로모션을 펼친다. 지난해 전체 피지 관광시장이 축소된 가운데 하나투어는 지난 2007년 피지 송출인원이 전년대비 7% 성장했다. 하나투어는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올해 봄 시즌과 가정의 달, 허니문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피지 프로모션 상품을 출시했다. 각 상품들은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피지를 경험할 수 있다.

김태영 하나투어 남태평양 사업부 개별여행팀장은 “피지는 고급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상품가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여행객들이 대부분"이라며 “하나투어의 행사 상품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는 피지를 직접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피지는 신혼여행뿐만 아니라 가족, 커플여행에도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시즌 피지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는 최고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3~4월 봄 시즌에 하나투어의 소피텔, 힐튼, 샹그릴라, 마나 보모 리조트 상품을 이용할 경우 동반자 10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이달 말까지 소피텔, 힐튼 리조트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5팀에게는 아웃백 5만원 외식 상품권을, 마나 아일랜드 이용 고객 중 선착순 10팀에게는 하나투어 5만원 여행상품권을 선사한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전 리조트 상품 이용객들에게 동반 아동 5만원 할인이 가능하며 3월부터 6월까지 보모리조트, 리꾸리꾸 리조트를 예약하는 신혼여행객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아카카파 이태리 고급 목욕용품을 증정한다.

초특가 상품에는 각 프로모션이 제외 되며, 상품가격은 최저 1백29만원부터 출발일과 이용 리조트에 따라 가격이 변동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1577-1212)나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