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4호]2008-03-28 13:44

홍콩 디즈니랜드, 새로운 어트랙션 선봬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노력 일환

디즈니랜드가 새롭게 선보인
어트랙션 ‘잇츠 어 스몰 월드’
홍콩 디즈니랜드가 2008년에 들어 새로운 어트랙션과 엔터테인먼트를 연이어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가 선보이고 있는 신 프로그램들은 ▲머펫 모빌 랩 (Muppet Mobile Lab ) ▲하이 스쿨 뮤지컬: 라이브! (High School Musical: LIVE!) ▲잇츠 어 스몰 월드 (It's a Small World) ▲니모를 찾아서 크러쉬와의 대화 (Finding Nemo Turtle Talk with Crush) ▲ 아트 오브 애니메이션 (The Art of Animation) 등 총 5개.

이 가운데 ‘머펫 모빌 랩'은 디즈니 이미지니어(Imagineer)들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어트랙션. 괴짜 과학자인 번슨 허니듀 박사와 조수인 비커를 주인공으로 하는 움직이는 실험실을 체험한다. 또 ‘하이 스쿨 뮤지컬'은 실제 동명의 미국 흥행영화를 한 테마로 한 거리공연으로 관객들 모두 춤추고 노래하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한 느낌을 받는다. 이 밖에도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전 세계를 한 눈에 돌아볼 수 있는 ‘잇츠 어 스몰 월드'와 올 하반기 완공되는 ‘아트 오브 애니메이션'센터도 이 곳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빌 어니스트(Ernest) 홍콩 디즈니랜드 부사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디즈니 스토리와 캐릭터에 디즈니의 최첨단 기술이 더해진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무척 기쁘다"며 “개장 이후 2년 동안 수백만 명의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홍콩 디즈니랜드는 홍콩을 포함한 전 아시아 지역에서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778-4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