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4호]2008-03-28 16:08

[왕지발] 중국국가여유국 부국장

“한·중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으로 작용할 북경올림픽”

이번 행사에 참석차 방한한 왕지발 중국국가여유국 부국장은 2008년 북경올림픽에 대한 강한 의지와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북경올림픽은 빠른 발전을 이루고 있는 중국 관광업에 윤활유로 작용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왕지발 부국장은 “현재 2008 북경올림픽 경기가 진행될 북경을 비롯한 중국의 각 도시들이 세계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관광 설비, 서비스 개선, 상품 출시 등에 있어서 막바지 준비 단계에 있다”며 “이번 2008 북경올림픽은 중국관광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올림픽을 통해 세계관광객들이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왕 부국장은 “또한 이번 2008북경올림픽은 최근 활발한 교류 및 협력을 펼쳐 나가고 있는 한·중 관계에 있어서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중 관광 증진과 더불어 양국이 발전 공유의 기회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