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리치, 태국 방·파 3박5일 상품 출시
태국의 열대과일 농장인 수파트라랜드. |
태국의 스테디셀러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방·파 3박5일 상품은 현재 시장 정상화 움직임으로 상품가격이 59만원에서 69만원까지 오른 상태다.
정혜영 클럽리치 동남아 팀장은 “다른 여행사 방·파 3박5일 상품과 비교해 약 20만원정도 비싸지만 고객들의 만족도는 4배 이상”이라며 “클럽리치의 메인 콘셉트인 ‘우리끼리’ 맞춤여행을 가장 잘 살린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정 팀장은 “많은 여행객들이 태국의 방콕·파타야를 여행했지만 옵션과 쇼핑 때문에 진짜 태국을 느끼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상품은 일정이 두 개로 나뉘어 있어 처음 태국을 가는 손님과 재 방문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손님이 원하는 일정을 가감할 수 있으며, 한국어가 능숙한 태국인 가이드가 팀을 인솔해 쇼핑과 옵션 강요가 없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이동하며, 아로마 스파체험과 태국 유일의 80만평의 열대와일 농장인 수파트라랜드를 관광하고 태국 특식인 돔양꿍, MK수끼 등을 맛볼 수 있다. 상품가격은 최소 4명 출발 기준으로 1백19만9천원이며, 출발일과 맞춤일정, 이용항공에 따라 가격이 변동된다.
끝으로 정 팀장은 “자유여행이 여행업계의 대세라 하지만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자유여행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클럽리치는 자유여행과 같이 일정 변경이 가능한 다양한 맞춤효도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2022-7000.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