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6호]2008-04-11 17:51

아시아나항공, 지난 8일 설날 정기편 예약 오픈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지난 8일, 오후 2시부터 내년 설 연휴 기간(1월 23~28일)동안 운항되는 정기편의 항공권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이 날 접수 받는 정기편은 국내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편도기준 4백7편(총 공급석: 63,657석)이다. 예약은 아시아나항공의 예약대표전화(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보다 많은 탑승객에게 예약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를 총 4석으로 한정했다.

이와 함께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예약 접수인원을 추가 배치하고, 인터넷 예약 폭주 등에 대비한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정기편을 예약하지 못한 귀성객들을 위해 차후에 임시 항공편을 특별 편성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명절 귀성표를 찾는 고객들이 미리 탑승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매년 설날연휴는 전년 4월 둘째 주 화요일에, 추석연휴는 전년 11월 둘째 주 화요일에 예약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