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7호]2008-04-18 13:42

세계투어 역량 강화 전력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 실시

세계투어(공동대표 전춘섭·박종찬)가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세계투어는 이달 19일부터 실시되는 ‘연방제 홀세일’의 성공적 출범을 목표로 이달부터 호도투어에서 세계투어로 사명을 변경하고 ‘관리자 워크숍’, ‘중소기업 학습 조직화 사업’, ‘전직원 CS교육’ 등 다양한 사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영문화 및 서비스마인드 구축, 복리후생시스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세계투어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 간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기도 청평에서 열린 워크숍은 해외영업부, 국내영업부, 파트너사업부, 경영지원본부 등 전부서의 과장급 이상 40여명의 관리자가 참여해 ‘관리자 마인드의 강화’,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역량 강화’ 등 급변하는 여행업계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관리자 마인드 고취를 목표로 초빙강사교육, 인사초청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세계투어는 업계최초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으로서 시행하는 ‘2008 중소기업 학습 조직화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돼 학습조 활동지원, 학습공간 구축, 학습네트워크를 위한 컨설팅, 지식공유시스템 구축 등 총 10개의 사업에 대해 향후 3년간 지원받는다. 더불어 세계투어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회에 걸쳐 CS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유수의 전문 서비스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전화를 통한 고객응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 서비스의 제공’ 등 고객서비스와 관련된 내용을 비롯해 ‘효과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기술’, ‘전문적 관리자의 마인드 함양’ 등 기업 내 조직문화와 관련한 교육이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발전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사진=지난 5일 실시된 세계투어 관리자 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