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7호]2008-04-18 16:34

서울관광마케팅, 구삼열 대표이사 선임

서울 관광 경쟁력 향상 위해 노력할 것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지난 14일 구삼열(67·사진) 외교통상부 문화협력대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구 대표이사는 미국 AP 통신사 편집인을 거쳐 UN 특별기획본부장과 유니세프(UNICEF) 한국·일본 겸임 대표를 역임했으며, 아리랑 국제방송 사장과 외교통상부 문화협력대사를 거쳐 현 임길진 NGO스쿨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 관계자는 “언론과 국제기구의 주요 보직에 있으면서 30여 년 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해 온 구삼열 대표이사가 ‘글로벌 경제문화도시’ 서울의 관광 마케팅을 책임질 적임자로 판단돼 임명했다”고 밝혔다.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8년 서울시와 주요 민간기업이 협력해 설립된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서울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도시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

대표이사 약력

■성 명 : 구삼열 (具 三 悅)

■생년월일 : 1941. 12. 23.

■학 력

-고려대학교 행정학 학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주요경력

-아동을 위한 세계종교포럼 조직위원장(現)

-임길진NGO스쿨 총장(환경재단)(現)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위원회 부위원장(現)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이사장(現)

-외교통상부 문화협력대사

-대한올림픽위원회(KOC) 국제관계특별위원회 위원장

-Arirang 국제방송 사장

-국제아동기금(UNICEF) 주일본 대표(주한국 대표 겸임)

-국제아동기금(UNICEF) 총재 고문 겸 Young Asia TV 국제담당이사

-미국 AP 통신사 뉴욕본부 편집인, 유엔특파원, 유럽특파원

- 코리아 헤럴드 정치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