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 경쟁력 향상 위해 노력할 것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지난 14일 구삼열(67·사진) 외교통상부 문화협력대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구 대표이사는 미국 AP 통신사 편집인을 거쳐 UN 특별기획본부장과 유니세프(UNICEF) 한국·일본 겸임 대표를 역임했으며, 아리랑 국제방송 사장과 외교통상부 문화협력대사를 거쳐 현 임길진 NGO스쿨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 관계자는 “언론과 국제기구의 주요 보직에 있으면서 30여 년 동안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해 온 구삼열 대표이사가 ‘글로벌 경제문화도시’ 서울의 관광 마케팅을 책임질 적임자로 판단돼 임명했다”고 밝혔다.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8년 서울시와 주요 민간기업이 협력해 설립된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는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서울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도시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관광마케팅주식회사
대표이사 약력
■성 명 : 구삼열 (具 三 悅)
■생년월일 : 1941. 12. 23.
■학 력
-고려대학교 행정학 학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언론대학원 석사
■주요경력
-아동을 위한 세계종교포럼 조직위원장(現)
-임길진NGO스쿨 총장(환경재단)(現)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위원회 부위원장(現)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이사장(現)
-외교통상부 문화협력대사
-대한올림픽위원회(KOC) 국제관계특별위원회 위원장
-Arirang 국제방송 사장
-국제아동기금(UNICEF) 주일본 대표(주한국 대표 겸임)
-국제아동기금(UNICEF) 총재 고문 겸 Young Asia TV 국제담당이사
-미국 AP 통신사 뉴욕본부 편집인, 유엔특파원, 유럽특파원
- 코리아 헤럴드 정치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