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0호]2006-10-13 00:00

에미레이트항공, 유럽 조기발권 특가 출시
파격적인 쇼핑 및 고급 리조트 체험 기회

에미레이트항공은 오는 11월1일부터 12월21일까지 유럽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조기발권 특가 항공권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항공권 조기 발권을 완료하고 오는 12월21일까지 여행을 떠나는 승객들은 80만원(1인, 세금별도)의 저렴한 가격에 이코노미클래스를 이용해 유럽 20개 도시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 단, 이번 조기발권 특가 항공권은 주중 출발(월~목)에만 적용되며 최소 체류기간 4일에서 최장 1개월까지 여행이 가능하다. 귀국편에 한해 두바이 경유가 가능하며 이번 항공권 이용 승객은 에미레이트항공 상용고객우대제도인 스카이워즈(Skywards) 마일리지 100% 적립도 된다.

스카이워즈는 회원 가입 후(www.skywards.com) 첫 항공 이용 시 5천 보너스 마일리지까지 적립이 되며 대한항공 스카이팀 제휴항공사로 이번 조기발권 특가 항공권 이용 시 대한항공 국내선 무료항공권 신청이 가능한 마일이 적립된다.

이상진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지사장은 “두바이에서의 스톱오버 기회를 통해 중동의 이국적인 문화와 도시체험을 권유한다.”며 “두바이는 11월과 12월에 평균 28도의 여름기후로 여행하기에 좋은 기간으로 다양한 레저시설, 아라비안 사막의 알 마하와 같은 고급 리조트 체험은 물론 파격적인 면세쇼핑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1일로 신규 취항 1주년을 맞이한 에미레이트항공은 인천발 두바이행 매일 직항 서비스를 통해 두바이를 경유, 유럽을 포함한 중동, 인도양, 인도 대륙에서 아프리카에 이르는 다양한 노선을 연결해 국내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항공 예약/발권부(02-779-6999)나 에미레이트항공 웹 사이트(www.emirates.com/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유럽 조기발권 항공권 특가의 유럽 목적지는 아테네, 버밍엄, 카사블랑카,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글래스고, 함부르크, 이스탄불, 라나카, 런던, 맨체스터, 밀라노, 몰타, 모스크바, 뮌헨, 니스, 파리, 로마, 비엔나, 취리히 등 총20개 도시에 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