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7호]2008-04-18 20:31

롯데관광, 우주 항공체험 상품 선봬

‘우주에서 살아 남기’

롯데관광이 우주체험과 학습이 동시에 가능한 우주 항공 체험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유동수)이 한국 최초의 우주인 탄생을 기념하며, 인기 과학 아동도서인 ‘우주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와 함께 ‘[특별기획]우주에서 살아남기-우주항공체험과 러시아 일주 6일'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우주항공 산업의 메카인 러시아에서 우주항공 관련 시설을 체험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상품을 이용할 시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40km 떨어진 즈뵤즈드늬 가라독(별의 도시)의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를 방문, 이곳에서 무중력 적응 훈련장과 우주선 적응 훈련장, 우주선 미르와 통신하는 중앙 통제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우주인 기념박물관, 우주인 집 박물관, 공군 비행 박물관 등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단 사전에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방문이 허락되기 때문에 한두 달 전의 예약은 필수.

이 밖에도 모스크바의 상징인 크레믈린궁, 성 바실리 성당, 붉은광장, 모스크바 대학 등을 관광하고 문화와 예술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는 에르미타쥬 박물관, 분수와 정원이 아름다운 여름궁전, 페트로파블로프스키 요새 등을 둘러본다.

대한항공을 이용, 전 일정1급 호텔에서 숙박하며(열차1박 포함하여 4박 6일 일정)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 출발 예정이다. 상품 가격은 2백99만원부터.

한편 이번 상품의 출발인원이 30명 이상일 경우 ‘우주에서 살아남기’ 작가가 직접 동행하여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작가의 사인이 담긴 '우주에서 살아남기 3편'을 한 가족당 1권씩 증정하며 예약자 전원에게는 가족사진 촬영권이 선사된다. 문의 02)2075-3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