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7호]2008-04-18 20:45

‘국제환경학교’, 한국 대표단 모집

CX, 다양한 문화 체험 통한

넓은 시각 제공

캐세이패시픽항공이 2008년 ‘국제환경학교(Cathay Pacific International Wilderness Experience)'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국제환경학교’는 우리나라를 포함, 남아프리카와 아ㆍ태 국가들에서 우수 청소년 50명을 선발해 남아프리카 소재 환경학교에서 7박8일의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6일까지 영어 환경 수필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1차 영어 수필 전형과정을 통과한 합격자들은 영어 인터뷰(6월2-5일)를 거친 후 최종 합격자 3명을 선정한다.

대회의 입상자들은 오는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남아프리카 아만지월드 국제환경학교에 입교해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참가자 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폭 넓은 세계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장준모 캐세이패시픽항공 한국지사 마케팅 이사는 “학생들의 영어 수필과 면접 실력이 매우 뛰어나 올해는 1명을 추가해 총 3명의 체험단을 선발하게 됐다”며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친구들을 만나 넓은 시각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학교 입교와 관련된 제반 경비(항공권, 현지 체제비용)는 주최 측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전액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