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7호]2008-04-18 20:46

아시아나, 제4회 소외계층돕기 벚꽃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로 아름다운 기업 실천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은 지난 11일,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제 4회 ‘소외계층돕기 벚꽃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아시아나항공 전 임직원이 기증한 3천여 점의 바자회물품이 모아졌으며,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됐다. 아시아나항공은 벚꽃바자회를 ‘아름다운 기업’이 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선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골프 드라이버와 디지털 카메라를, 박찬법 항공부문 부회장은 MP3를, 강주안 사장은 네비게이션을 각각 기증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홍보대사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박지성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 선수도 2007~2008 시즌에 착용했던 특수제작 축구화와 본인이 직접 싸인한 스케이팅 훈련복을 기증, 눈길을 끌었다.

사진=아시아나항공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에 앞장서기 위한 일환으로 소외계층 돕기 벚꽃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