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8호]2008-04-25 14:55

서호주, 팸투어 및 공동광고 실시

영남권 시장, 신 수요창출 주력

서호주 피너클스에서 팸투어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서호주정부관광청(한국대표 손병언)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드래곤에어와 함께 부산 및 대구지역의 주요 대리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캐세이패시픽의 자회사인 드래곤에어가 부산-홍콩 운항을 시작하면서 부산 및 대구지역의 신 수요를 창출해 내기 위해 담당자들이 직접 서호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팸투어에는 패키지상품 및 허니문, FIT 상품 판매 관계자 총 1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퍼스와 프리맨틀의 주요 호텔에서 책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서호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직접 방문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윤동일 한국학생여행사 대표는 “서호주는 다양한 매력을 갖춘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느낌”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상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서호주 상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언 대표는 “최근 들어 부산 및 대구 지역에서 새로운 여행목적지로 서호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산 및 대구 지역 여행객들이 드래곤에어의 부산-홍콩 운항 노선을 통해 아름다운 퍼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호주정부관광청은 캐세이패시픽과 협력해 워킹홀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워킹홀리데이 국문 안내서를 발행했다. 책자를 원하는 사람은 서호주정부관광청(02-6351-5156) 또는 부산 드래곤에어(051-463-0332)로 문의하면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