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8호]2008-04-25 14:59

뉴칼레도니아, 기자간담회 및 첫 워크숍 개최

봉쥬르 파라다이스

지난 22일 뉴칼레도니아관광청이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뉴칼레도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지사장 이명완)는 지난 22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 및 2008 뉴칼레도니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패트릭 므와상(Patrick Moissan·사진 아래)뉴칼레도니아관광청 총책임자를 비롯해 마쉘 레지(Michel REGI)에어칼레도니아 인터내셔널 부사장, 현지 인바운드 여행사 및 호텔 등 1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기자간담회에는 약 30여명의 기자들이, 워크숍에는 약 75개의 국내 여행사가 참석했다.

패트릭 므와상 뉴칼레도니아관광청 총책임자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뉴칼레도니아의 매력을 유감없이 소개할 것”이라며 “오는 6월22일 에어칼린 직항 운항을 계기로 뉴칼레도니아를 찾는 한국관광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가이드 채용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봉쥬르 파라다이스’라는 슬로건 발표와 함께 뉴칼레도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 개소 이후 첫 행사로써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이명완 소장은 “한국시장에서 뉴칼레도니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며 “내달부터 신문, 잡지는 물론 지하철 스크린 도어, 버스, OCN 및 온스타일 TV광고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간담회 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이어진 2008 뉴칼레도니아 워크숍은 뉴칼레도니아 현지 업체들이 국내 여행사 관계자들과 대면해 뉴칼레도니아 상품 개발은 물론 뉴칼레도니아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한편 에어칼린은 오는 6월22일 직항 취항을 앞두고 ‘에어칼린 취항 기념 모니터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관광업계 종사자 및 그 직계 가족들만 이용 할 수 있으며 6월22일과 24일 단 2회만 출발 가능하다. 각 날짜 당 15명씩 선착순에 한해 서울-누메아 왕복 항공권을 40만원(세금 및 유류세 별도)에 탑승 가능은 물론 라 프롬나드 누메아 호텔을 1박당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칼린(02-3708-8591)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