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8호]2008-04-25 15:00

‘A380’타고 시드니 가자!

호주관광청, SQ와 공동 광고 실시

호주정부관광청(지사장 최승원)은 싱가포르항공(SQ)과 함께 온라인 브랜드 광고를 실시한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실시될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운항을 실시한 싱가포르항공의 ‘싱가포르-시드니편’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함께 호주의 다양한 체험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준비됐다.

싱가포르-시드니 구간을 운항하는 비행기는 A380기종으로 세계 최초로 도입한 초대형 여객기이다.  현재 SQ는 매일 싱가포르-시드니 구간을 운항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청과 SQ는 이번 공동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통해 A380 시드니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이용해 많은 여행객들이 호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만A$라는 큰 금액이 소비되는 이번 공동 브랜드 광고는 포털 사이트 야후, 동아닷컴, 조선닷컴, IPOP, Mufree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상품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각 온라인 사이트의 광고 배너를 클릭하면 곧바로 해당 파트너 여행사의 사이트로 연결이 돼 소비자들은 해당 여행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싱가포르항공 시드니 상품 구매가 용이하다.

더불어 이번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 참가하는 여행사는 현대드림투어, 레드캡투어, 롯데관광개발, 참좋은여행, 세중여행, 여행매니아, 자유투어, 코오롱세계일주 등 총 8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