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유명작가 7인 교류 전시회 개최
외국인 승객이 아시아나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
전시회는 ‘Art Gallery 2008: Asiana Meets Paris'란 주제 아래 금호미술관과 파리 소재 갤러리 루멘 공동협찬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개념미술가 ‘베르나르 브네(Bernar Venet)' 등 유명 프랑스 작가 및 프랑스 거주 한국 작가 4인과 김태호 서울여대 교수 등 파리에서 유학하고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중견 작가 3인의 작품 22점(조각 5점, 회화 12점, 사진 5점)이 전시된다.
지난 2003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14회에 걸쳐 수백 점의 유명 작품을 전시한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의 ‘Art Gallery'서비스는 피아노 연주서비스(2003년 5월부터 실시)와 2007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서비스되는 앙상블(피아노/클라리넷 트리오/플루트 트리오) 연주서비스 등과 함께 호평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라운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고품격 문화, 예술 서비스로 점차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중순 터미널 서편으로 이전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라운지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를 이용하려면, 아시아나항공 및 스타얼라이언스항공사 일등석 및 비즈니스클래스 탑승 또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회원 및 아시아나항공 다이아몬드회원이상이면 가능하며 일반석 손님의 경우 3천마일을 공제하면 비즈니스라운지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