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8호]2008-04-25 15:22

아시아나항공, 고품격 문화ㆍ예술 서비스 ‘전력질주’

한·불 유명작가 7인 교류 전시회 개최

외국인 승객이 아시아나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파리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내에서 한-불 유명 작가 7인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Art Gallery 2008: Asiana Meets Paris'란 주제 아래 금호미술관과 파리 소재 갤러리 루멘 공동협찬으로 진행된다.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개념미술가 ‘베르나르 브네(Bernar Venet)' 등 유명 프랑스 작가 및 프랑스 거주 한국 작가 4인과 김태호 서울여대 교수 등 파리에서 유학하고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중견 작가 3인의 작품 22점(조각 5점, 회화 12점, 사진 5점)이 전시된다.

지난 2003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14회에 걸쳐 수백 점의 유명 작품을 전시한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의 ‘Art Gallery'서비스는 피아노 연주서비스(2003년 5월부터 실시)와 2007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에 서비스되는 앙상블(피아노/클라리넷 트리오/플루트 트리오) 연주서비스 등과 함께 호평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 라운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고품격 문화, 예술 서비스로 점차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중순 터미널 서편으로 이전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라운지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를 이용하려면, 아시아나항공 및 스타얼라이언스항공사 일등석 및 비즈니스클래스 탑승 또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회원 및 아시아나항공 다이아몬드회원이상이면 가능하며 일반석 손님의 경우 3천마일을 공제하면 비즈니스라운지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