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8호]2008-04-25 16:43

호주정부관광청, ASP 지원 강화

프로그램 최종 우승팀 향후 최대 1억원 지원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ASP 최종 진출
4개 팀원들.
호주정부관광청(지사장 최승원)은 호주 스페셜리스트들이 호주자유여행 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내달 4일까지 5개 팀으로 나눠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하는 호주 스페셜리스트(Aussie Specialist Program, 이하 ASP) 5개 팀들은 올해 1기에서 4기까지의 호주 스페셜리스트들이 경쟁한 ‘호주로의 여행(Australian Journey)’ 프로그램 본선 진출 21개 팀 중 최종 선발된 자들로 각 팀이 계획한 여행 일정대로 소비자 입장이 되어 여행을 직접 경험한다.

이들은 기존 여행상품과는 차별화된 호주의 새로운 목적지와 여행콘셉으로 자유여행상품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www.aussiespecialist.com)의 ‘호주로의 여행’은 호주 스페셜리스트 수료자들로 하여금 호주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보다 매력적이고 새로운 호주 자유 여행 일정 및 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됐다.

호주정부관광청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팀으로 선정된 최종 우승팀에게 향후 7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 규모의 대대적인 마케팅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마케팅 지원 금액에는 소비자에게 배포할 상품 브로슈어 제작 등이 포함된다.

더불어 최종 우승팀이 제안한 호주 여행 상품은 2008년 하반기 새롭게 기획될 호주정부관광청 FIT 캠페인 기간(2008년 9월부터 2009년 2월)동안 일반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호주정부관광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호주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주 스페셜리스트들이 호주자유여행 시장을 위한 싱크 탱크로 활약할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2)399-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