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58호]2008-04-25 10:18

‘2008 한·중 생활체육 교류전’ 울산서 개최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박철빈)는 26개 종목 3천명의 생활체육 선수들이 참가하는 ‘2008 한·중 생활체육 교류전'을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울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의 참가 종목은 볼링,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등 기존 4개 종목해서 올해에는 축구, 농구 경기가 추가돼 총 6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중국측에서는 올해 생활체육교류전에 손대광 단장과 6명의 본부 임원을 포함한 총 94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경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치러지며 종목별 경기장은 ▲축구: 문수구장 본구장 및 보조구장 ▲테니스: 문수테니스장 ▲배드민턴: 동천체육관 ▲탁구: 울산대체육관 ▲농구: 울산과학대체육관 ▲볼링: 메카볼링센터 등에서 개최된다.

한편 한·중 생활체육 교류전은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 도시가 이듬해 한·중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을 시작으로 상반가(초청), 하반기(파견) 등으로 구분해 2007년까지 총 7회째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