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0호]2006-10-13 17:31

인터컨티넨탈호텔, 고객시선 사로잡다
“접근성 이용한 다양한 상품 눈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의 30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이달부터 두 달간 신선한 바닷가재를 이용한 4코스의 세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900g 중량의 살아있는 바닷가재의 싱싱함과 호텔 조리장의 노하우가 어우러져 바닷가재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이번 세트메튜는 바닷가재의 집게를 이용한 애피타이저, 게살을 넣은 비스크 스프, 주요리와 디저트로 식욕을 북돋는다. 주요리로는 페노드 와인 소스와 양파를 곁들여 향긋하고 감미로운 토마토 크림소스의 바닷가재 요리로 가격은 8만원이다. 02)3430-8630.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의 캐주얼 이태리 레스토랑 ‘카페 에스프레소’에서는 올해 말까지 이태리 북부에 위치한 리구리아 지역의 담백하고 깔끔한 웰빙요리를 마련했다. 리구리아 요리는 생선과 해산물이 풍부하고 올리브유를 많이 이용하는 것이 특징. 이번 메뉴는 올리브와 바질을 곁들인 신선한 닭고기 샐러드로 시작된다. 스프는 호박, 양배추, 표고버섯, 가지, 양파 등 풍부한 야채의 어울림을 맛보게 되며 주요리로는 농어 구이나 송아지 안심요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4만8천원이다. 02)559-7616. ▲인터컨티넨탈호텔은 오는 11월까지 주말(금요일~일요일) 동안 실속 있는 가격에 객실과 호텔 휘트니스 클럽, 사우나 등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여가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특히 가족을 대상으로 더욱 인기 있는 이번 패키지는 호텔의 객실을 정상가의 절반 이하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호텔과 연결돼 있는 코엑스 단지에서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 영화, 쇼핑 등을 한 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특징. 또한 다음날 체크아웃 시간이 오후 4시까지 연장되기 때문에 여유 있는 오전을 즐길 수 있으며, 호텔 회원(더블 초이스, 실크로드클럽, 휘트니스 클럽)들이 이용할 경우 객실 내 와인 1병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주말 패키지의 가격은 2인 기준이며 17만9천원에서 24만5천원까지. 2인 아침식사는 3만원만 추가하면 된다. 02)559-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