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0호]2008-05-09 18:46

투어2000, 대양주 히트상품 출시

여유롭게 즐기는 호·뉴 여행의 고수

마오리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테푸아(Te Puia) 민속촌.
투어2000(대표 양무승)이 ‘노팁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1일’ 상품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상품판매에 나섰다.

이번 상품은 투어2000의 히트상품이자 고객만족도 1위 상품으로 ‘인천-오클랜드-로토루아-퀸스타운-크라이스트처치-시드니-포트스테판-시드니-인천’ 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더불어 투어2000만의 다양한 특전과 일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노팁 호주/뉴질랜드 남북섬 11일’의 상품가격은 1백29만원부터이며 상품가에는 항공료와 호텔료, 해외여행보험, 각종 세금 및 팁이 포함돼 있으며 개인경비와 유류할증료(US$ 204)는 불포함이다.

김종목 투어2000 대양주 팀장은 “보통 호·뉴 연계 상품은 10일 동안 주요 여행지를 모두 관광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이 매우 타이트 하다. 때문에 보통 호주의 포트스테판이나 뉴질랜드의 와이토모 동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상품 구성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상품은 일정을 하루 추가해 양쪽 지역을 모두 방문 가능하며 스케줄 또한 다른 상품에 비해 여유롭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상품의 특전은 저렴한 가격과 함께 뉴질랜드 폴리네시안 풀에서 디럭스 스파는 물론 로토루아호수에서 레이크 랜드 퀸(LAKE LAND QUEEN) 크루즈를 타며 아메리칸 스타일의 조식뷔페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여행객들은 상품을 이용해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블루마운틴국립공원, 포트스테판 등을 관광하며 더불어 뉴질랜드의 와이토모 동굴, 마오리민속촌,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등 호주와 뉴질랜드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경험 할 수 있다. 또한 일정에 포함된 식사에는 시드니 카지노뷔페 및 밀포드 사운드 선상뷔페, 항이디너 등 특식이 10번 제공돼 상품 경쟁력을 더했다.

끝으로 김 팀장은 “호뉴 연계상품하면 모든 상품들이 틀에 박혀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하다. 그러나 투어2000은 고객 만족을 위해 고객의 입장에 서서 상품을 준비하고 구성했다”며 “이 상품을 대양주 메인 상품으로 지속적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our2000.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