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4호]2008-06-06 14:08

레드캡투어, 여행 매거진 ‘redcap’ 발간

6월부터 전국 서점을 통해 판매될 레드캡투어의 ‘redcap’표지.
콘텐츠 다양화로 단순 여행 잡지 탈피

레드캡투어(대표 심재혁)가 여행 매거진 ‘레드캡(redcap)’을 발간하고 브랜드 강화에 힘쓰고 있다.

패키지여행을 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힘써온 레드캡투어가 고객 만족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지난 4월8일부터 격월로 여행 매거진 ‘레드캡’을 발간하기 시작한 것.

‘레드캡’은 총 1백24페이지로 4만부가 발간되며 지난 4월 창간호의 경우 VIP고객, 전국 대리점, 유명 레스토랑 및 극장 등에 무료로 배포됐다.

레드캡투어 측은 ‘레드캡’ 발간을 성공적으로 평가, 6월호부터 기존 무료 배포방식과 함께 전국 서점을 통해 유통시키기로 결정했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기존 대리점용 카달로그에서 벗어나 다양한 정보와 여행상품을 함께 전달하기 위해 여행 매거진을 발행하게 됐다”며 “‘레드캡’이라는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대리점 및 제휴사들에게 보다 풍성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레드캡’은 단순 여행 매거진에서 탈피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히스토리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콘텐츠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창곤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