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0호]2006-10-12 18:10

광주시관광협회 중국 심양·무석시와 교류
“관광교류 확대 및 활성화 기대”광주시관광협회(회장 강원구)가 지난 1일, 중국 심양시 및 무석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양 지역간의 관광 문화 교류의 확대를 꾀하고 있다.2박3일 일정으로 마련된 이번 초청은 지난 7월 광주시관광협회와 광주시가 함께 중국 심양시와 무석시, 요녕성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는 등 관광객 유치 설명회를 개최함에 따른 것이다. 그 결과 중국 풍옥충 요녕대학 전총장을 단장으로 심양광번전시대학 관덕장 전교장, 주위방 요녕동북아경제문화촉진회 주임 등 중국 심양시 및 무석시 관광교류단 30여명이 대거 광주를 방문, 한국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표명했다.이번 방문단은 광주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정율성 선생의 생가 및 5?18 국립묘지, 가사문학관 등 광주와 전남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한편, 광주관광협회와 심양시 간에는 1997년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교류를 해 오고 있으며 현재 광주공항에서 국제선이 주 2회 취항되고 있다.앞으로 정기편으로 운행될 계획이어서 양 지역간의 관광 확대는 물론, 다양한 교류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