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4호]2008-06-06 14:31

“상해의 고급호텔, 스파 입점할 것”

리사로우 포시즌스 호텔 상해 홍보이사가 한국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시즌스 상해, 기자간담회 개최

‘포시즌스 호텔 상해(Four Seasons Hoter Shanghai)’가 여름 성수기철을 맞아 한국 여행업계에 포시즌스 알리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리사로우(Lisa Low) 포시즌스 호텔 홍보이사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기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시즌스 상해 홍보이사가 한국에 방문에 개최한 첫 간담회로서 리사로우 이사는 방한 기간 동안 일간지, 월간지, 여행업계지 등을 만나 한국여행업계에 포시즌스 상해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포시즌스 상해는 허니무너를 위한 ‘미니문(Mini mon) 패키지’, 여성들을 위한 ‘맨 돈 겟잇(Men Don’t Get It) 패키지’, 어린이를 위한 ‘미니베드(Mini Bed) 서비스’ 등을 운영, 맞춤 패키지 상품과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투숙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포시즌스 관계자는 설명했다.

리사로우 홍보이사는 “포시즌스 8월8일 웨딩패키지에 대한 한국 여행업계의 관심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포시즌스 상해가 한국 여행시장에 보다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해 중심에 위치해 있는 포시즌스는 그룹 명성에 걸맞는 고급스런 실내장식과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대규모 회의장과 초고속 인터넷 설비 등을 갖추어 휴식은 물론 국제적 비즈니스를 위한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전했다. 끝으로 “각각 특유의 분위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5곳,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등 다채로운 부대 시설이 마련돼 있다”며 “호텔 내에 대규모 스파가 입점할 예정으로 투숙객들은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창곤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