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4호]2008-06-06 14:46

골프연합회, 심양 골프 팸투어 개최

골프여행사연합회가 지난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 ‘심양 골프 팸투어’를 진행했다.
“언어소통 원활하고 한국음식 제공 돼”

골프여행사연합회(Golf travel Association, 이하 GA)는 지난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 ‘중국 심양 골프 팸투어’를 진행했다.

최근 심양 지역에 새로운 골프장 건설이 이어지고 있어 골프전문 여행사 사장 14명으로 구성된 팸투어단이 답사를 떠난 것이다.

골프 팸투어단은 3박4일간의 일정동안 ▲강남 C.C ▲심수만 C.C ▲운석산 C.C ▲성경 C.C ▲용산 C.C 등 골프장 5곳을 방문해 코스, 잔디, 숙박시설 등을 살펴봤다.

GA 관계자는 “심양은 비행시간이 2시간으로 비교적 가깝고 노선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해가 뜨기 시작하는 새벽 3시부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며 “여름철 해외 골프여행 목적지로 적합하다”고 전했다. 이어 “운석산 C.C, 용산C.C, 강남C.C 등은 한국인이 운영해 언어소통이 원활하고 한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GA 측에 따르면 운석산 C.C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7월경부터 라운딩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