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4호]2008-06-06 15:27

“친환경 관광은 슬로시티 증도에서”

관광공사, ‘증도 걷기 및 체험 행사’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14일 ‘증도 걷기 및 체험 행사’를 실시하며 증도로 떠날 관광객 1천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증도 걷기 및 체험’ 행사는 슬로시티(Slow City)로 인증된 증도지역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슬로시티의 관광매력을 널리 알려 상품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2008 광주/전남방문의 해’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천일염전 및 갯벌 생태체험, 바닷가 길 및 숲길 걷기, 향토 음식 맛보기 등의 일정이 마련될 예정으로 친환경적 관광 상품 개발의 시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와 다음레저 홈페이지(www.tournfoo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관광공사는 슬로시티 국제연맹의 현장실사를 통해 슬로시티로 인증된 전라남도 4개 지역(신안 증도, 완도 청산, 장흥 유치·장평, 담양 창평)을 홍보하며 관광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가신청 02)725-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