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4호]2008-06-06 15:27

관광장학금 1천9백만원 18명에게 전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관광장학재단(이사장 신중목)은 지난 2일 17개 대학의 관광 관련학과 전공 학생 18명에게 ‘2008학년도 상반기 관광장학생 장학금’ 1천9백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관광장학재단은 이번 장학금은 관광인재를 육성하고 한국관광산업의 원동력을 갖추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급되는 것이라고 장학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신중목 이사장은 “이사회 결정을 통해 장학금 지원 한도 액수가 지난해 50만원에서 올해 2백만으로 대폭 상향 조정됐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학생 18명에게 총 1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인재 육성은 관광산업의 밑거름이자 초석을 다지는 일”이라며 “유능한 관광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77년 설립된 한국관광장학재단은 2008년 현재까지 총 1천6백6명의 학생에게 4억7천7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관광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