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5호]2008-06-13 13:02

“제주에서 펼쳐진 미녀들의 수다”

미수다 출연진 제주도 체험관광 실시

‘미수다’ 출연진들이 제주도 관광을 체험하고 한국관광에 대해 이야기 한다.
KBS 예능프로그램인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출연진들이 13일부터 1박2일동안 제주도 관광을 체험하고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한국관광에 대해 수다를 늘어 놓을 것이라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전했다.

관광공사는 외국 여성들로 구성된 ‘미수다’ 출연진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국관광을 느껴보고 외국인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한국관광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제주도만의 관광매력을 재발견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여행에서 미수다 출연진은 세계 최초로 나비를 주제로 조성된 테마파크인 ‘프케시월드’, 여성관광객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테디베어 박물관’, 관광공사가 자랑하는 ‘중문관광단지’, 제주도의 숨겨진 비경인 ‘큰엉’과 ‘쇠소깍’,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제주관광체험은 KBS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소개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 9개 언어로 번역돼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진국 해외온라인마케팅 팀장은 “관광안내책자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현장의 살아 있는 이야기가 소개될 것”이라며 “한국관광의 진정한 매력이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