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5호]2008-06-13 17:04

7가지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타일랜드 페스티벌 2008’ 열려

팀 타일랜드 대표단과 태국 전통 공연단.
‘타일랜드 페스티벌 2008(Thailand Festival & Road Show 2008)’이 지난 10일과 12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타일랜드 페스티벌은 팀 타일랜드(태국대사관, 태국무관, 태국상무관, 태국노무과, 태국정부관광청, 타이항공)가 주관하며 태국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한국과 태국 양국간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타일랜드 페스티벌을 위해 태국 현지 호텔, 리조트, 골프장, 코끼리 캠프, 여행사 등 관광업 관련 40여 업체가 한국을 방문해 ‘시장 및 상품 소개’, ‘트레이드 미팅’, ‘타일랜드 갈라 디너‘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페스티벌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와신 티라웨치안 주한태국대사, 산선 앙오랑시 태국관광청 동아시아 국장, 숫싸왯 싸왯따소파나 타이항공 한국지점장, 와라이락 너이파약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 등 주최 측 대표 인사가 참석해 태국의 새로운 관광 마케팅을 소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따르면 팀 타일랜드는 ▲Thainess ▲Treasure Products ▲Beaches ▲Nature ▲Health and Wellness ▲Trends ▲Festivities 등으로 이뤄진 ‘7 Amazing Wonders’ 캠페인을 시작한다. 또한 한-태 수교 50주년을 맞아 ‘한국-태국 러브러브 축제’, ‘Best 50 Amazing wonders in Thailand’ 책 발간, 태국 요리 이벤트, 미술전 개최, 수교 50주년 기념 아마추어 골프 대회, ‘한태 관광산업 우정상’ 등 6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와라이락 너이파약 소장은 “지하철 스크린 도어 광고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다가오는 태국 대세일과 태국의 국제적인 교육환경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곤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