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67호]2008-06-27 14:56

CX, 온라인 특별 요금 출시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여행 성수기를 맞아 홍콩과 대만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별요금을 출시했다. CX의 서울-홍콩 노선은 일부 항공사보다 8만 원 이상 낮은 유류할증료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여행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별 요금은 오는 7월 16일부터 8월31일까지 출발하는 서울-홍콩, 부산-홍콩, 서울-대만 등 일부 노선에 적용되며 주중 기준 홍콩 왕복 최저 42만8천원, 대만 최저 3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번 상품은 출발 기간별로 요금이 차등 적용되며 홍콩은 주중(일~목) 출발이 주말(금, 토) 출발 보다 2만8천원 더 저렴하다.

이와 함께 8월 후반 홍콩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7월 28일까지 구매가 가능한 30일전 반짝 특가 ‘얼리버드 요금’을 구매하는 것도 좋다. 8월 24일부터 29일 출발에 한하며 가격은 37만2천원, 최대 유효기간은 7일이다.

항공권은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최대 유효기간은 15일이다.

문의 02)311-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