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3호]2006-08-18 13:58

[가을 한국 결혼 상품전]관광청 및 여행사 예비신혼부부 잡기 총력
관광청 및 여행사 예비신혼부부 잡기 총력


국내 최대 규모의 웨덱스(WEDDEX KOREA 2006 AUTUMN: 추계 한국결혼상품전) 행사가 지난 12일(토)부터 16일(수)까지 5일 동안 코엑스(COEX) 1층 대서양홀 및 컨벤션홀 전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추계 웨덱스 행사에는 총 3백여개 업체가 참가했을 뿐 아니라 코엑스 3층 전관을 사용하면서 해외 유수의 대형 박람회 못지않은 위용을 갖췄다.


웨덱스 참가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허니문 시즌을 맞아 여행업계는 물론 결혼 관련 업체들의 혼수 전시회와 신혼여행 설명회를 마련해 예비신혼부부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저렴한 혼수용품 장만 및 신혼여행지 관련 다양한 정보는 물론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는 등 화려한 볼거리에 치중했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중엔 매일 푸짐한 추첨행사를 진행했으며 웨딩드레스 및 헤어 메이크업 쇼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전시장 내 특별무대에서는 웨딩드레스, 한복, 웨딩코디, 메이크업 펼쳐졌으며 무대 행사가 끝나는 오후 9시 이후에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 웨딩드레스 무료 대여권, 침대, 항공권, 웨딩사진 무료 촬영권, 생활한복, 두루마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웨덱스 행사는 국내외 신혼여행은 물론 혼수에 관한 모든 상품을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데 큰 매력.

더구나 당일 신혼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여행용 가방과 7%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신혼여행지 항공권과 숙박권 등 2백여점의 경품도 증정하는 등 최고의 여행업계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추계결혼상품전에서는 예비커플을 설명회에 동반하는 고객에게 신혼여행지 무료 숙박권을 상품으로 제공해 국내 최대 결혼상품전임을 여실히 증명했다. 신혼집 마련과 예식장 예약만 마치면 절반이 끝난다는 결혼이지만 혼수 장만부터 청첩장 만들기, 신혼 여행지 선정 등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매년 두 차례 춘하추동에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결혼상품전이 있어 결혼 관련 각종 정보를 확실히 알아 둘 수 있어 허니무너들에겐 필수코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괌정부관광청, 하와이관광청, PIC코리아, 말레이시아관광청, 사이판월드리조트, 아일랜드마케팅 등을 비롯하여 롯데관광, 가야여행사, 참좋은여행, 허니문리조트, 허니문여행사, 아일랜드마케팅 등 주요 여행사들이 대거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