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고 유명 디자이너 우산 받자

홍콩 하버시티는 오는 19, 20일 양일간 하버시티 게이트웨이 아트리움에서 우산 전시회인 ‘엄브렐러 피버’를 개최하고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매년 유명 디자이너의 한정판 우산을 제공해 온 하버시티는 올해 프랑스 ‘쿤첼데이가’의 캐릭터가 그려진 우산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지난 7년 동안 증정됐던 우산 12종을 전시한다.

2008년 하버시티 기념 우산은 하버시티 매장 내에서 하루 총 구매 금액이 1천홍콩달러 이상이고 홍콩 지역사회에 50홍콩달러 이상 기부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단 일인당 1개씩 제공되며 각 영수증이 최소 2백 홍콩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이번에 마련된 우산은 빨강, 노랑, 파랑 등의 색이며 귀여운 강아지 캐릭터 무늬로 장식됐다. 또한 우산을 접으면 작은 가방으로 변해 편리하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