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1호]2008-07-25 10:47

NZ, FIT 허니문 패키지 출시

밀포드 사운드 관광 등 특별한 혜택 제공

에어뉴질랜드가 새롭게 ‘NZ FIT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였다.
에어뉴질랜드(NZ)는 다가오는 가을 허니문 시장 및 뉴질랜드 허니문 활성화를 위해 ‘NZ FIT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10월까지 적용되는 이번 상품은 2명 이상이면 언제든지 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또한 1개월 개인 항공권이 포함돼 있어, 일정 후에 1개월까지 현지 연장체류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뉴질랜드 남섬의 퀸스타운과 밀포드 사운드 관광이 특전으로 포함돼 있다.

상품에는 1개월 뉴질랜드 왕복 항공권과 퀸스타운 국내선 왕복 항공권, 준특급 호텔 4박 등이 포함돼 있으며 밀포드 사운드 런천 크루즈, 마오리 민속쇼 및 항이 디너와 함께 디너, 펀팅, 크라이스트처지, 오클랜드 시내 관광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상품 가격은 성수기(8월5일까지) 2백59만원, 준성수기(8월6일~8월31일) 2백49만원, 비수기(9월1일~9월30일) 2백39만원이며 출국세 및 유류할증료는 불포함이다.

안성준 에어뉴질랜드 한국지점 여객영업부 부장은 “이번 패키지는 단체 허니문 패키지의 제약 사항에 불편함이 있거나, 기존 패키지 여행 후 개별 여행을 원하는 배낭 여행객 등 항공권만 구입하려던 허니문 고객들에게 안성 맞춤”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특히 퀸스타운과 밀포드 사운드 일정이 제공되는 남섬 위주의 허니문 패키지 상품이라서 이 상품으로 인해 더욱 많은 허니무너들이 뉴질랜드를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