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2호]2008-08-01 15:15

호주 씨월드 리조트, ‘행복한 스무살’

개장 20주년 기념행사 열어

호주의 테마파크 리조트 ‘씨월드 리조트’가 개장 20주년을 맞이했다. 씨월드 리조트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호주 유명인사와 여행업계 관계자 약 2백40여명을 초청해 특별한 축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호주의 인기 MC인 질리안 화이팅(Jillian Whiting)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헤비급 복싱 챔피온인 조 버그너(Joe Bugner)와 워너 빌리지 테마파크의 CEO인 존 멘지스(John Menzies), 골드 코스트 부시장인 다프네 맥도날드(Daphne McDonald), 씨월드 리조트의 총 지배인인 에른스트 피스터(Ernst Pfister)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씨월드의 스타인 엘모와 쿠키 몬스터와 무비월드의 배트맨, 캣우먼, 슈렉, 오스틴 파워 캐릭터들이 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이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에른스트 피스터 씨월드 총지배인은 “지난 20년 동안, 직원들과 씨월드 단골 고객들이 보여준 씨월드 리조트에 대한 사랑에 무한히 감사하다”고 행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한편 씨월드 나라 리조트는 지난 1988년 씨월드 옆에 건설됐으며 2006년 공식명칭을 씨월드 리조트로 변경했다. 또한 2007년 백만 호주 달러가 투자된 워터 플레이 아쿠아 놀이공원(Water Play Aqua Playground)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