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2호]2008-08-01 15:24

마리아나관광청, 동아TV 프로그램 촬영 지원

‘쇼핑 앤 더 사이판’

마리아나관광청이 촬영을 지원한 동아티비 ‘쇼핑엔더시티’의 한 장면.
마리아나관광청이 지난 7월 1일부터 5박 6일간 동아TV ‘쇼핑앤더시티’ 촬영팀을 사이판으로 초청, 성공리에 프로그램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쇼핑앤더시티’는 쇼핑과 해외여행이라는 키워드를 접목한 리얼리티 케이블 TV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에서는 고급 휴양지로써 사이판의 다양한 매력이 소개될 예정이다.

사이판 관광의 중심지이자 각종 특급 호텔과 레스토랑, 쇼핑 상점들이 들어서 있는 가라판 지역은 물론 쇼핑의 천국 DFS, 사이판 북부에 위치한 마리아나 컨트리클럽 등이 그 주인공.

방송은 절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진 패션모델 김태영과 김효진이 출연하며 7월말부터 8월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연속 3회 방영된다. 이후 다양한 에피소드로 편집돼 8월말까지 여러 번에 걸쳐 재방송 될 예정이다.

페리 테노리오(Tenorio) 마리아나관광청장은 “최근 한국의 영향력 있는 매체들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방영은 사이판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특히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판 내 한국인 방문객 숫자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의 02)777-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