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2호]2008-08-01 16:20

UO, ‘인천-홍콩’ 취항식 열어

홍콩 하늘 길 한층 넓어지다!

홍콩엑스프레스항공(UO)이 지난달 25일 인천공항에서
 ‘인천-홍콩’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홍콩엑스프레스항공(UO)은 지난달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홍콩’ 구간 정기 운항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윤호준 UO 한국총판매대리점 대표는 물론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 엄기원 여행사닷컴 사장, 육경건 하나투어 이사 등 여행업계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UO의 인천-홍콩 운항은 매주 월, 화, 금, 토요일 주 4회 운항으로 비행기 스케줄은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5분에 출발, 홍콩공항에 오전 10시30분에 도착, 홍콩 현지에서 오전 2시30분에 출발, 오전 7시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운항기종은 B737-800으로 총 1백64석을 갖추고 있으며 3년 미만의 운항경력을 가진 신규 항공기다.

홍콩엑스프레스항공의 관계자는 “이번 인천-홍콩 취항은 5월에 있었던 한국과 홍콩 정부의 항공협정에 의해 신규 지정된 것”이라며 “홍콩엑스프레스 신규 운항을 통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홍콩행 좌석 부족 문제를 일부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2)755-8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