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3호]2008-08-08 17:41

호주정부관광청 바즈 루어만 감독과 광고 캠페인 제작

호주정부관광청이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영화 감독, 제작자인 ‘바즈 루어만’과 손잡고 호주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올 10월부터 내년 중순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지역의 주요 시장에서 TV, 영화, 인쇄 매체,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세기 폭스사에서 제작한 ‘바즈 루어만’ 감독의 최신 영화 ‘오스트레일리아’의 전 세계 개봉과 맞물려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틴 퍼거슨 호주정부관광청 장관은 “캠페인은 영화와는 별도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호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매력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주관광청은 이번 달 초 글로벌브랜드 광고 캠페인 제작을 위해 세계적인 광고대행사 DDB월드와이드를 선정하고 캠페인 개발 업무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