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4호]2008-08-22 10:34

쇼핑 거품 없는 호주 여행

오스타트래블, ‘시드니/포트스테판 6일’ 상품 출시

오스타트래블이 가족여행 및 허니문을 타깃으로 노쇼핑
 호주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은 옥스 퍼시픽 블루리조트 모습.
오스타트래블(대표 김일환)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호주 쇼핑’을 뺀 가족여행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품은 호주 ‘시드니/블루마운틴 6일’, ‘시드니/포트스테판 6일’ 상품으로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내 특급 리조트 페어몬트 리조트(FAIRMONT RESORT) 2박과 포트스테판의 경우 옥스 퍼시픽 블루 리조트(OAKS PACIFIC BLUE RESORT)에서 2박을 한다.

옥스 퍼시픽 블루 리조트는 최근 문을 연 새로운 스타일의 프리미엄 리조트. 살라맨더 베이(Salamander Bay)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라이빗 풀장이 객실 발코니를 감싸고 있는 구조로 설계돼 가족과 연인들이 편안하게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페어몬트 리조트는 광대한 블루마운틴의 제미슨 밸리(Jamison Valley)가 눈앞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휴양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격조 높은 서비스와 숙박시설로 고객들을 만족시킨다.

이 밖에도 시드니 시내관광과 블루마운틴, 포트스테판 관광이 포함돼있어 호주를 맘껏 즐길 수 있으며 자유 시간에는 골프, 승마, 부쉬워킹 및 각종 해양스포츠를 경험 할 수 있다.

김일환 오스타트래블 대표는 “이 상품은 그 동안 불만이 많았던 쇼핑이 일체 포함되지 않아 여행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새로운 5성급 리조트를 이용해 리조트만으로도 휴양목적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4명부터 출발가능하며, 상품 가격은 1백99만원. 상품가에는 왕복항공권, 각종 세금 및 유류할증료(미화 4백42달러), 시내투어 및 블루마운틴, 동물원 투어가 포함돼 있으며 식사와 해외여행보험, 가이드 서비스는 불포함이다.

한편 오스타트래블은 지난 7월 브라보재팬(www.BravoJapan.com)을 오픈하고 대양주 지역 랜드와 더불어 일본 상품도 판매를 시작했다. 김일환 대표는 일본 현지여행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일본 베테랑.

김 대표는 “이 달 8월말 일본 테마여행을 주 상품으로 지역별, 목적별, 문화 등으로 특색 있는 테마여행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할 방침”이라며 “대양주 시장과 더불어 일본시장도 바른 여행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318-2800.

김현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