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8호]2008-09-18 18:25

아시아나항공 개인 대기 예약 자동 승인 실시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8일부터 항공사와 대리점간의 공정하고 신속한 좌석 지원을 위해 개인 대기 예약 PNR 자동 승인 제도를 실시했다. 그간 대기예약 좌석 제도는 담당 세일즈 랩을 거쳐 노선 담당자에게 요청하는 형식으로 관계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그러나 개선된 제도는 자동으로 대기 PNR을 찾아 우선순위에 따라 시스템으로 승인하고 승인 즉시 해당 대리점으로 연락, 휴대전화 문자로 승인 여부 및 발권 시한 등을 통보한다. 이에 따라 카운터 직원의 업무량 감소는 물론 보다 투명한 좌석 운영도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