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9호]2008-09-26 10:47

유나이티드항공, 8년 연속 ‘북미 최고

멈추지 않는 신화

유나이티드항공(UA)이 지난 18일 홍콩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퍼시픽 트래블 어워드 2008 (Business Traveller Asia-Pacific Travel Award 2008)’ 시상식에서 8년 연속 ‘북미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퍼시픽 트래블 어워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여행객을 대상으로 항공사, 호텔, 여행지 및 여행 서비스 분야 등에서 최고의 기업을 투표로 선정한다.

마크 슈왑(Schwab) UA 태평양 지역 부사장(사진)은 “당사가 8년 연속 ‘북미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항공 산업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으로 앞으로도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UA는 지난해 11월 미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180。 완전 수평 비즈니스 좌석을 도입했으며, 이를 홍콩-샌프란시스코, 홍콩-싱가포르 노선에 투입하면서 아시아 지역 이용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어워드는 글로벌 마켓 리서치 회사인 시노베이트(Synovate)에서 조사 및 분석을 담당했으며, 지난 1976년 영국에서 창간돼 유럽, 미국, 아프리카,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출판되고 있는 여행 전문 잡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 퍼시픽’이 주관했다.

문의 02)777-8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