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9호]2008-09-26 14:51

중국 ‘위해’에서 만끽하는 라운딩

세계투어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세계투어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중국 위해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경기가 열릴 ‘호당가CC’.

세계투어(전, 호도투어)가 총 천만원의 시상품을 걸고 중국 위해 ‘장보고C.C’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 월드가 주최하고 세계투어가 주관하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국 위해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청정 도시이며 골프 경기가 진행될 장보고C.C는 자연 지세가 그대로 녹아 있는 골프장으로써 코스가 험하지 않고 대부분의 코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호당가CC’는 산둥반도 영성 해안에 자리해 있으며 산악 지형과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골퍼들에게 상당히 시원한 느낌을 선사한다.

모집인원은 90명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참가신청은 세계투어(www.segyetour.com)를 통해 가능하다. 시상 내역은 우승을 비롯해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베스트트레서, 최다 버디상 등 총 8개 분야.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오는 10월31일 출발하며, 여행 일정은 인천-위해(2)-인천 등 2박 3일. 상품가격은 89만9천원으로 항공 왕복 이용료, 장보고/호당가C.C 이용, 전 일정숙박비(조식/석식), 인천공항세, 현지공항세, 관광진흥개발기금, 전쟁보험료, 1억원 해외여행보험, 기사/한국인가이드, 차량 등을 포함한다. 단 캐디팁($7/18H/1인) 중국 비자(단체 2만원 / 개인 4만5천원), 중식 1회는 포함하지 않는다.

세계투어 관계자는 “당사는 그간 골프 선수 후원 외에도 다양한 골프 대회를 개최, 골프사업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명실상부한 ‘골프 전문 국내 최고 여행사’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골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6900-9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