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79호]2008-09-26 14:56

여행박사, ‘가을의 전설’ 부활!

노팁 노옵션, 3박4일 일본 패키지 선봬

여행박사(대표 신창연)가 일본 전문여행사라는 명성에 걸맞은 독특한 상품으로 가을의 전설을 예고한다. 여행박사는 지난 2003년 추가 요금 없이 2박3일간 29만9천원의 여행상품으로 단 일주일 만에 3천명 모객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던 효자 상품을 최근 다시 부활시켰다.

상품명은 ‘PC 299(Package 29만9천원)’로 5년 전과 이름은 같지만 예전보다 훨씬 진화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 5년 전의 PC299는 무료 관광지 중심의 패키지였지만 현재는 입장료만 6만원인 하우스텐보스의 프리패스가 포함돼 있다.

여행박사 측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비수기 좌석 소진을 위해 만든 초특가 상품으로 20만원대의 패키지 상품은 아마 21세기 마지막일 것”이라며 “보다 저렴한 가격에 베테랑 가이드가 동행하는 패키지여행이기 때문에 어르신을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 친구끼리 즐기는 단체여행, 계모임 등에 매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상품을 이용하면 신사 다자이후(太宰府)와 일본 최대의 도자기마을 아리타(有田)방문, 하우스텐보스 꽃 축제, 후쿠오카 면세점 쇼핑, 복합쇼핑타운 캐널씨티 관광 등의 일정을 즐길 수 있다.

포함 내역은 ▲고속여객선 왕복 승선권 ▲하우스텐보스 프리패스 ▲3일간 버스이용료 ▲일정상의 명기된 식사 및 입장료 ▲현지 일본유류할증료(2천엔)와 부두세 5백엔 ▲2박3일간 가이드요금 등 그러나 총 3회의 식사(둘째 날 점심과 저녁& 셋째 날 점심)와 개인경비, 유류할증료 3만원, 한국부두세 3천2백원은 포함하지 않는다.

문의 070)7012-7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