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시장 활성화 기여, 인정 받아
김종길 아시아나항공 방콕지점장(사진 왼쪽)이 지난달 27일 태국 방콕컨벤션센터에서 위라삭 코수랏(Weerasak Kohsurat) 태국 관광ㆍ스포츠장관(사진 오른쪽)으로부터 ‘Friends of Thailand Award 2008’ 단체부문 상패를 수상하고 있다. |
프렌즈 오프 타일랜드 어워드는 태국정부관광청이 태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 세계 항공사, 여행사 및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써, 지난 1996년 제정되어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태국관광청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태국 노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국내항공사로는 최초로 푸껫,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을 운항하며 태국 신 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태국 노선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1월30일까지 한국출발 방콕 및 푸껫 왕복항공권 구매고객에게 KING POWER 면세점 20% 할인쿠폰 및 고급 여권 커버 등을 증정한다.
또 인터넷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태국 무료 여행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태국관광청과 함께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