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580호]2008-10-03 17:36

아시아나항공, ‘Friends of Thailand Award 2008’ 수상

태국 시장 활성화 기여, 인정 받아

김종길 아시아나항공 방콕지점장(사진 왼쪽)이 지난달 27일 태국 방콕컨벤션센터에서 위라삭 코수랏(Weerasak Kohsurat) 태국 관광ㆍ스포츠장관(사진 오른쪽)으로부터 ‘Friends of Thailand Award 2008’ 단체부문 상패를 수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강주안)이 지난달 27일, 태국 방콕컨벤션센터에서 태국정부관광청으로부터 ‘프렌즈 오브 타일랜드 어워드 2008(Friends of Thailand Award 2008)’ 단체부문을 수상했다.

프렌즈 오프 타일랜드 어워드는 태국정부관광청이 태국 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 세계 항공사, 여행사 및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써, 지난 1996년 제정되어 격년제로 시행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태국관광청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태국 노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국내항공사로는 최초로 푸껫,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을 운항하며 태국 신 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태국 노선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1월30일까지 한국출발 방콕 및 푸껫 왕복항공권 구매고객에게 KING POWER 면세점 20% 할인쿠폰 및 고급 여권 커버 등을 증정한다.

또 인터넷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태국 무료 여행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태국관광청과 함께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